“로튼 토마토 98%”…‘덩케르크’ 놀란 감독의 최고 작품 탄생

입력 2017-07-19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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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개봉을 앞둔 영화 ‘덩케르크’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로튼 토마토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신선도이자, 놀란 감독의 작품들 중에서도 최고의 신선도를 기록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단숨에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영화 ‘덩케르크’에 대한 국내외 언론의 호평이 대단하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최고의 역작이자 기념비적인 영화가 탄생했다는 압도적인 찬사 속에 미국의 영화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98%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해 화제다.

이는 놀란 감독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신선도로 이전 ‘다크 나이트’ 94%, ‘다크 나이트 라이즈’ 87%, ‘인셉션’ 86% 등의 신선도를 기록한 바 있다. 국내 언론들 역시 가장 영화다운 영화이자 경이로운 행보라고 평했다.

연출과 편집 등 기술적인 면에서도 마스터피스이며 생생한 사실감과 심장을 쥐고 흔드는 듯한 긴장감, 강렬한 서스펜스와 가슴 뜨거운 감동까지 모든 면에서 훌륭한 작품이라고 입을 모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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