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민규, 코모도 모형에 질겁… “나 집에 갈래”

입력 2017-07-21 2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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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이 코모도드래곤 모형에 속아 관심을 모았다.

21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가수 강남, 양동근, EXID 하니, 세븐틴 민규, 배우 송재희, 이완, 아나운서 조정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섬에 도착한 병만족은 본격적인 탐색에 나섰다. 초식동물의 배설물과 동물의 뼈를 발견해 긴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병만족은 언덕 정상에 올라갔고 민규는 "나무 밑에 뭐가 있다"며 나무를 가리켰다.

이어 민규는 촬영팀 카메라를 빌려 정체를 확인했고 "코모도가 맞다"며 확신을 했다. 이후 병만족은 조금씩 접근했다.

가까이서 확인한 민규는 "나 집에 갈래. 안녕히계세요"라며 귀여운 농담을 던졌다. 알고 보니 제작진이 숨겨둔 모형이었고, 이에 민규는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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