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드라마.
‘신세계’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자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브이아이피’가 31일 오후 1시, 네이버 V앱 브이 라이브를 통해 영화를 기다리는 ‘VVIP 관객’만을 위한 시간을 가진다.
박훈정 감독의 전작 ‘신세계’의 열정적 팬들을 뜻하는 ‘골드문 주주’들을 잇는 새로운 팬덤이 탄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브이 라이브에서는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까지 영화의 주역이 모두 참석해 실시간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제작보고회를 마친 소감은 물론 영화에 대해 못다한 이야기를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브이아이피’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을 VVIP로 통칭, VVIP 관객만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브이 라이브 첫 출연인 장동건을 비롯한 배우들의 VIP급 과거 모습과, 영화에 대한 심층 비하인드를 전해 예비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의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놀라운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는 ‘브이아이피’ 네이버 V앱 브이 라이브는 7월 31일 오후 1시 네이버 V앱 무비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 박훈정 감독의 야심작이자, 김명민, 박희순 등 충무로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 생애 첫 악역 변신에 나선 20대를 대표하는 배우 이종석의 열연이 펼쳐질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 ‘브이아이피’는 8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