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제주 리조트 얼굴 됐다…YG 타운 개발도 참여

입력 2017-07-24 13: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지드래곤, 제주 리조트 얼굴 됐다…YG 타운 개발도 참여

빅뱅 지드래곤이 제주 최초의 프리미엄 복합리조트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전격 발탁됐다.

해당 리조트는 여의도 면적에 달하는 약 250만 평방미터에 이르는 부지에 건설되고 있는 프리미엄 복합리조트다. 지난 4월 개관해 영업중인 서머셋을 비롯해 제주 최초의 메리어트 호텔 등 2천실 이상의 객실과, 라바로 유명한 국내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과 공동 개발중인 테마파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YG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오픈을 앞두고 있는 YG 타운(가칭) 및 쇼핑 스트리트와 스파, 워터파크 등의 순차적 개관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들 가운데 오는 올해 말 개장을 앞두고 있는 YG 타운(가칭)은 지드래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국내 최초의 YG 타운이다. 복합공간, 카페, DJ 파티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락 볼링장, 야외 소극장, 키보드 모양의 건물 내에 각종 트렌디숍 등이 들어서는데, 특히 카페와 라운지펍을 겸한 락 볼링장은 컨셉트 기획부터 세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지드래곤이 직접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브랜드 측은 “그동안 새로운 시도를 통하여 끊임없이 트렌드와 화제의 중심이 되어온 지드래곤이야말로 제주도 최초, 동북아 최대의 세계적인 수준의 복합리조트를 선보이면서 새로운 서비스, 호텔, 테마파크 등을 구현해 내고 있는 우리 리조트를 대표하기에 가장 적확한 인물”이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주신화월드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