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레저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가 폭염 속 뜨거운 햇빛을 가려줄 여름용 모자 2종을 출시했다. ‘칸쿤메쉬햇(4만6000원·사진)’은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높인 모자로 넓은 챙이 있어 내리쬐는 햇빛을 가리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땀받이 원단에 쿨맥스 소재의 ‘데오쿨 밴드’를 적용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발산시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훌리아선캡(3만원)’은 넓은 챙이 돋보이는 여성용 선캡이다. 얼굴 전체를 가릴 수 있도록 챙의 면적을 넓혀 자외선 차단에 예민한 여성들도 만족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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