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은이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5일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한지은과 최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지은은 조성하 지진희 김래원 안재현 서지혜 정일우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010년 영화 ‘귀’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한지은은 ‘수상한 그녀’ ‘상의원’ ‘기술자들’ ‘극적인 하룻밤’ 등의 조단역을 거쳐 오디션을 통해 영화 ‘리얼’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당시 42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소식이 전해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찍는 등 크게 화제가 됐다. ‘리얼’은 흥행 실패했으나 한지은은 과감한 노출과 열연으로 설리 못지않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