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하와이편, ‘쥬라기 공원’ 촬영장에서 인증샷 ‘찰칵’

입력 2017-07-25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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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TV ‘뭉쳐야 뜬다’ 캡처

JTBC '뭉쳐야 뜬다‘ 34회에서는 멤버들의 하와이 여행기가 이어진다.

25일 포털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 영상에선 하와이의 쿠알로아 랜치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쿠알로아 랜치는 500만 평 대지의 태평양 최대 자연공원으로, 산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영화 ‘쥬라기 공원’, ’고질라’ 등의 촬영 장소로 유명해 많은 이들이 찾는 관광 명소다.

멤버들은 버스를 타고 영화 촬영 장소를 둘러보는 ‘무비투어’를 신청해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할 기회를 얻게 됐다. 이들은 버스 창밖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절경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 보던 나무를 실제로 보게 되자 이들은 환한 웃음으로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이 심심하다고 느낀 김용만은 “공룡이 들어오는 걸로 해서 하나 찍자”고 권유했다. 이에 나머지 멤버들은 크게 동요하는 척하며 새롭게 합류한 게스트 정재형 놀리기에 나섰다. 정재형을 뺀 멤버들은 액션을 취하지 말라는 신호를 몰래 보냈다. 아무런 신호를 받지 못한 정재형이 혼자 소리를 지르며 크게 놀라자 정형돈은 “혼자 왜 그래?”라고 말하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다음 사진에선 모든 멤버들이 공룡을 보고 깜짝 놀란 콘셉트로 열연을 펼친 가운데, 정재형만 아무런 표정을 짓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영상에선 영화 ‘고질라’에 나왔던 특대형 발자국이 담겼다. 멤버들과 패키지여행을 함께한 신혼부부들은 다 같이 점프를 하며 즐거운 인증샷 남기기에 도전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네이버TV '뭉쳐야 뜬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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