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다원 웨이버 공시 신청

김다원. 사진=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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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외야수 김다원을 방출했다.

KIA타이거즈는 “지난 2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야수 김다원에 대한 웨이버공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한화이글스 육성선수로 시작해 2010년 한화에 입단한 김다원은 KIA로 이적해 통산 283경기에 나서 타율 0.244, 132안타, 13홈런 55타점 등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1군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