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ㅣSplash News
영화 ‘토르’ 시리즈의 주연인 크리스 햄스워스가 ‘원더우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크리스 햄스워스는 최근 M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영화 ‘원더우먼’을 언급했다. 그는 “나는 원더우먼을 포함한 모든 슈퍼 히어로들에게 존경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더우먼’이 올해 본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다. 그들도 좋은 작업을 했고 우리도 앞으로 더 만들어 낼 것”이라면서도 “그건 경쟁이 아니다”고 못을 박았다.
이에 앞서 갤 가돗은 한 인터뷰에서 “원더우먼과 토르가 싸우면 누가 이길지 논쟁하는 사람들이 있다. 난 승자가 원더우먼일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크리스 햄스워스 역시 “나도 원더우먼이 토르를 물리친 것 같다”고 화답했다.
한편 크리스 햄스워스는 ‘토르:라그나로크’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