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토마스 크레취만, 박찬욱 감독과 ‘돈독한 친분샷’ 공개

입력 2017-07-27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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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토마스 크레취만 인스타그램

독일의 명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박찬욱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토마스 크레취만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설적인 박찬욱(the legendary Park Chan-wook)”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토마스 크레취만과 박찬욱은 어깨동무를 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만나 기쁜 듯 웃음꽃이 만발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온화한 미소와 눈웃음이 서로 비슷한 느낌을 자아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토마스 크레취만은 해시태그로 한국에 있는 마지막 날이라고 밝혀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누리꾼들은 “아, 이제 가시나보네요”, “박찬욱 감독과의 친분 보기 좋아요”, “다음에도 한국 영화 출연해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토마스 크레취만은 내달 2일 개봉하는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토마스 크레취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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