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세’ 여진구, 안길강 위해 나섰다…동생에 ‘부탁’

입력 2017-08-02 2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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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세’ 여진구, 안길강 위해 나섰다…동생에 ‘부탁’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가 안길강을 위해 나섰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이하 ‘다만세’)에서는 성해성(여진구 분)이 의문의 남자(안길강 분)을 위해 자신의 바람을 포기했다.

이날 성해성은 자신과 같은 상황에 처한 의문의 남자가 아들을 잃을 상황에 처하자 동생에게 “저분 환자 아버지다. 나랑 같은 존재다. 오래 전에 돌아가신 분이다. 환자 아버지가 확실하다”라며 “수술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성해성의 동생은 “이게 지금 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하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여기는 병원이다. 더 이상 찾아와서 아는 척 하지 마라”고 단호하게 거절했고, 이에 성해성은 “더이상 찾아와서 아는 척 하지 않겠다. 형제라는 말도 안 할테니 부탁한다”고 말했지만 결국 거절당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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