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데뷔를 앞둔 그룹 워너원의 첫 앨범 커버가 3일 워너원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되었다.
지난 월요일부터 Pink , Sky 두가지 콘셉트의 개별 포토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데 이어, 워너원 11멤버 완전체의 모습이 담긴 각 콘셉트의 앨범 커버를 공개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 했다.
공개된 앨범커버중 Pink 버전은 컬러풀한 의상과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의 밝고 풋풋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Sky 버전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11명의 멤버들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앨범명 ‘1X1=1’(TO BE ONE)에 너(1)와 내(1)가 만나서(X) 하나(=1)가 되는 설렘의 시작’이자, ‘11명의 소년들이 함께 정상을 향해(TO BE ONE) 간다는 포부의 의미가 담긴 만큼, 두가지 버전의 앨범커버에서는 함께 있어 더욱 파워풀한 워너원의 에너지와 열정을 느낄 수있다.
올 한해 가장 뜨거운 신인으로 기억 될 그룹 워너원은, 앞서 타이틀 후보곡 ‘활활’(Burn It Up)과 ‘에너제틱’(Energetic)의 MV티저, 그리고 데뷔 앨범명 ‘1X1=1’(TO BE ONE)과 7곡의 트랙리스트 공개로 데뷔무대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아울러, 데뷔일이 가까워질수록 워너원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활활(Burn It Up)"과 "에너제틱(Energetic)"의 타이틀곡 선정 결과가 오늘 저녁 7시 40분 Mnet에서 첫 방송될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GO’에서 최종 발표된다.
한편, 워너원의 데뷔앨범 ‘1X1=1’(TO BE ONE)은 7일 저녁 6시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같은날 저녁 8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에서 타이틀곡의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