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고경표, “헤이즈 노래 자주 들어”

사진 | 고경표 인스타그램

배우 고경표가 최근 즐겨 듣는 음악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가요광장‘에는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의 두 주역 고경표와 채수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팬들은 고경표에게 노래 추천 요청을 했다. 이에 고경표는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를 추천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살짝 노래를 불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수지가 채수빈에게도 노래를 부탁하자 채수빈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자신이 출연했던 MBC 드라마 ‘역적’에서 불렀던 노래를 선보였다. 그는 “음을 너무 낮게 잡았다”며 쑥스러워했지만, 이수지와 고경표는 아름다운 목소리에 매료된 듯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KBS \'최강 배달꾼‘은 오늘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 고경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