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시즌 4승 달성에 성공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홈구장에서 약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5승 도전에 나선다.
LA 다저스는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각)부터 14일까지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3연전을 치른다.
현재 LA 다저스의 선발 등판 순서를 본다면, 류현진은 오는 13일 3연전 중 2차전에 선발 등판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LA 다저스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 3연전에 마에다 켄타-알렉스 우드-다르빗슈 유를 투입한다.
이어 12일 샌디에이고와 1차전에는 리치 힐이 나서며, 13일 2차전에 류현진이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브랜든 맥카시의 부상 복귀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