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프로젝트가 새 앨범으로 한터 주간차트 1위를 기록하고 성공적인 컴백을 장식했다.
JJ 프로젝트의 새 미니앨범 ‘Verse 2’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의 주간차트(07.31~08.06 집계 기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1일자 기준 한터 일간차트 1위에 올랐던 해당 앨범은 일간차트에 이어 주간차트까지 휩쓸어 이목을 끌고 있다.
‘Verse 2’는 JJ 프로젝트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신보로 멤버 JB와 진영이 앨범 전곡의 작사 및 작곡 작업에 참여하고 음악적 성장을 표현해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JJ 프로젝트는 지난 5일 MBC '쇼! 음악중심'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물빛문화공원에서 미니 팬미팅을 개최했다. 5년 만의 컴백과 방송 활동 첫 주를 기념하고 매 무대마다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마크, 잭슨, 영재, 뱀뱀, 유겸 GOT7 멤버 5인이 JJ 프로젝트와 팬클럽 ‘아가새’에게 시원한 빙수차를 선물해 끈끈한 우정과 꾸준한 팬사랑을 과시했다.
GOT7 멤버 5인은 JB와 진영 그리고 아가새에게 정성 어린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JJ 프로젝트의 컴백을 축하했다. 멤버 마크는 “제 마음 속에 언제나 제제프 있어요”, 잭슨은 “GOT7의 첫 시작인 JJ 프로젝트 사랑합니다! 내일, 오늘 아니라 지금, 평생!”, 영재는 “사랑하는 우리 JB형과 진영이형 JJ 크로스! 다 부수자!”, 뱀뱀은 “언제나 항상 응원하고 이번 활동도 좋은 일만 있길 바라요”, 유겸은 “우리 JB와 진영, 너희가 사랑이에요”라고 JJ 프로젝트를 열렬히 응원했다. 또한 5명은 팬들에게 “우리 아가새 보고 싶다”, “오랜만이지~ 지금 잘 쉬고 있고 열심히 앨범도 준비하고 있으니까 이제 곧 만나요”라고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JJ 프로젝트는 팬미팅에서 “컴백을 준비하면서 서로 가장 멋있던 순간은 언제였나”라는 팬들의 질문에 ”지금 바로 이 순간!”이라고 답해 환호를 받기도 했다.
지난 2012년 데뷔 싱글 앨범 ‘BOUNCE’ 이후 5년 만에 새 앨범 ‘Verse 2’로 돌아온 JJ 프로젝트는 타이틀 곡 '내일, 오늘'로 음원 사이트 엠넷의 일간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으로, 신보 ‘Verse 2’는 일본 타워레코드 일간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해외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