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만화 ‘원피스’가 TV 시리즈로 실사화를 발표한 가운데 해당 프로듀서가 이를 우려하는 팬들을 향해 답했다.
‘원피스’의 TV시리즈화를 추진 중인 마티 아델스타인은 최근 성명서를 통해 “난 20년 동안 ‘원피스’의 팬이었다. 오다 작가가 내게 소중한 자산을 맡겼다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피스’ TV 시리즈를 반드시 성공시키기 위해 전력을 쏟을 것이다. 이 작품은 TV에서 방송되는 모든 쇼들 중에서 가장 비싼 쇼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원피스’는 올해 20주년이 된 오다 에이이치로의 작품으로 그는 이 작품의 실사화에 대해 “실사화에 대한 이야기가 여러 번 있었으나 이번에 정말 좋은 파트너를 만났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