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R&B 아티스트 체스카(Cheska)가 세 번째 싱글 'Aura'를 공개했다.
체스카는 어제(11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아우라'를 발표했다. 체스카의 신곡 발표는 지난 3월 'Faded'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프로듀서 듀플렉스지(Duplex G)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래퍼 릴보이(Lil Boi)가 피처링으로 참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Aura'는 체스카의 나른하고 오묘한 매력을 발산하는 목소리와 릴보이의 스피커를 뚫고나올듯 파워풀한 랩이 합쳐져 특별한 분위기의 곡으로 탄생했다. 세련된 사운드 속 'somethin bout your aura'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히 인상적이다.
체스카는 릴보이, 테이크원, 듀플렉스지 등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는 힙합 크루 하프타임(Halftime)의 유일한 여성 멤버로 활동 중 이다. 싱어송라이터 중심의 레이블 그랜드라인에 영입돼 지난 해 10월 데뷔 싱글앨범 'Swish'를 발표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