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회복’ 손흥민, 20일 EPL 2라운드 첼시전 교체 출전 예상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25, 토트넘 훗스퍼)이 개막전에 이어 첼시전에도 교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첼시와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앞서 토트넘은 지난 1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당시 손흥민은 후반 13분 교체 출격했다. 팔골절상 부상에서 회복했음을 알렸다.

다만 손흥민은 이번 첼시전에서도 주전이 아닌 교체 출전 멤버로 경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와 후스코어드 닷컴은 토트넘-첼시전 선발 라인업을 예상하며 손흥민의 이름을 제외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