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 前멤버’ 샤오, 솔로곡으로 中 음원차트 1위

‘VAV 前멤버’ 샤오, 솔로곡으로 中 음원차트 1위

남성 그룹 VAV(브이에이브이) 전 멤버 샤오(XIAO)가 신곡 ‘Bubble Gum’으로 중국 내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지난 3일 발표한 샤오의 디지털 싱글 앨범 ‘Bubble Gum’은 발매 직후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에서 1위를 석권함과 동시에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1143만을 돌파했다.

‘Bubble Gum’은 \'프로듀스 101\' 시즌2 \'나야 나\', \'슈퍼 핫\'을 비롯해 걸스데이 ‘I\'ll be yours’· 아이오아이(IOI) ‘Whatta Man’· 태연 ‘I’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유명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샤오는 지난 2015년 보이그룹 VAV로 데뷔해 팀에서 랩을 담당하며 활약했으나 지난 2016년 6월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에서 하차한 후 2017년 솔로 가수로서 중국 가요계에 데뷔 한 바 있다.

샤오는 새 앨범 ‘Bubble Gum’으로 중국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Ateam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