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이버TV ‘다시 만난 세계’ 캡처
23일 오후 한 포털 사이트를 통해 ‘다시 만난 세계’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원(이연희)은 잠적했던 해성(여진구)을 마구 때리며 분노했다. 그는 “성해성 너 뭐야 진짜? 연락도 없이 잠적을 해?”라고 외치며 걱정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반면, 해성은 화를 내는 정원을 마냥 귀엽다는 듯 쳐다보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흐뭇하게 웃고 있던 해성은 이내 정원의 손을 잡고 뒤로 돌려 ‘깜짝’ 백허그를 했다. 이에 놀란 정원은 “이거 안 놔?”라고 묻지만 당황하는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해성은 “내 걱정 그렇게 많이 했냐? 엄청 보고 싶었다”고 정원의 목에 얼굴을 묻었다. 해성의 달달한 백허그는 설렘을 유발하기 충분했다.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두 사람의 모습은 2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네이버TV '다시 만난 세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