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조지 클루니 부부, 인종차별 반대 시민단체에 11억 기부

입력 2017-08-23 17: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조지 클루니 부부, 인종차별 반대 시민단체에 11억 기부

조지 클루니·아말 클루니 부부가 인종차별 반대 시민단체에 100만 달러(한화로 약 11억3000만 원, 한국시간으로 23일 기준)를 기부했다.

21일(현지시각) 가십캅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아말 클루니 부부는 최근 백인우월주의로 인한 유혈사태와 관련해 증오 및 인종주의 반대운동 시민단체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는 증오와 편견을 없애고 모두가 똑같은 시선에서 바라보자는 취지에서다.

앞서 두 사람은 다양한 사회활동을 벌여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곳에 기부하거나 선행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지 클루니의 아내 아말 클루니 레바논계 영국인 인권변호사로서, 그녀에게 많은 영향을 받은 조지 클루니 역시 인권 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