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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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다저스)의 시즌 5번째 승리에 현지 언론이 호평을 내놨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하며 시즌 5승 째를 거뒀다. 타석에서도 2회 희생번트를 성공 시킨 데 이어 6회 시즌 4번째 안타를 때려내기도 했다.

경기 후 LA 타임즈는 경기 후 “류현진은 굳건한 퍼포먼스로 피츠버그 타선을 잠재웠다. 6이닝 동안 1실점만 내주면서 후반기 평균자책점을 1.54로 더욱 낮췄다”며 류현진의 활약을 설명했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경기로 시즌 평균자책점을 3.34로 낮췄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