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밤도깨비’ 시간요정 등장…“잠옷 챙겨왔다”

차오루, ‘밤도깨비’ 시간요정 등장…“잠옷 챙겨왔다”

가수 차오루가 JTBC 불면버라이어티 ‘밤도깨비’ 시간요정으로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밤도깨비’ 녹화에서 차오루는 역대 시간 요정 최초로 캐리어를 끌며 불쑥 등장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박성광은 “혹시 밤 새려고 온 거냐”라고 물었고, 차오루는 “정말 밤 새려고 왔다”라고 대답하며 직접 챙겨온 잠옷으로 갈아입고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밤을 새운다며 의기양양하게 등장하던 차오루는 첫 모습과는 달리, 아침이 다가올수록 초췌해져갔다. 하지만 이런 모습도 가감 없이 보여주며 꾸밈없는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 밖에도 여자 아이돌 차오루만의 노숙 방법은 오는 27일(일) 저녁 6시 30분 JTBC 불면버라이어티 ‘밤도깨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제공=JTBC \'밤도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