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우성 인스타그램
앞서 전 야구선수 박찬호는 21일 ‘평창동계올림픽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정우성을 릴레이를 이어 받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이에 정우성은 박찬호의 바톤을 이어 받아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 하나된 세계'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을 응원합니다”라고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코리아특급 #박찬호 선수의 지목으로 이렇게 의미 있는 릴레이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고 박찬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후, 다음 주자로 배우 고아라, 이엘, 이솜을 지목하여 캠페인의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정우성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평창올림픽 응원메세지 릴레이입니다. 다른 3명에게 '하나된 열정' 릴레이를 연결해주세요!”라는 글로 목소리를 높였다.
조각 같은 얼굴만큼 훈훈한 마음씨는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정우성의 SNS 글에 “대표님 올림픽 응원까지 좋은 일 많이 하시네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등의 댓글을 남기며 감탄했다.
한편, 정우성은 최근 김지운 감독의 신작 영화 ‘인랑(가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정우성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