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of 대세” 워너원…‘홍키라’ 나들이

입력 2017-08-29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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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KBS 쿨FM '이홍기의 Kiss the Radio(이하 홍키라)‘ 나들이에 나섰다.

워너원은 28일 오후 홍키라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들은 서로에 대한 퀴즈를 맞히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거나 ‘홍키라’로 삼행시를 짓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라디오 방송 후 29일 홍키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매일매일 보고 싶은 열 한 명의 소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홍키라 DJ 이홍기와 함께 훈훈한 인증샷을 찍은 워너원의 모습이 담겼다. 워너원은 샤방샤방한 미소를 머금고 손가락 하트를 발산하거나 엄지 척 포즈를 하는 등 각자의 개성을 뽐내는 포즈를 취했다. 누구하나 빠짐없는 미모가 뭇 여심을 사로잡았다. 워너원 옆의 이홍기는 노련한 선배미를 풍기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홍기 역시 자신의 SNS에 “요즘인기남들 #멋져#나도#샤방할때#있었지#부럽다#워너원#성운아#당구#리벤지#준비해라”라는 글과 함께 워너원과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풋풋한 소년미를 뿜어내는 워너원과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끈 이홍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누리꾼들은 “어제 라디오 너무 재밌게 들었어요!”, “워너원 다음에도 또 출연해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7일 첫 앨범 발매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음악 방송 출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홍키라 공식 인스타그램, 이홍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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