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흑백 화보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
30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유연석이 바자(BAZAAR) 9월호와 함께 한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흑백 사진 속 유연석은 스탠드 마이크를 잡고 무대 위 뮤지션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는 특유의 깊이 있는 눈빛과 표정으로 그윽한 무게를 더한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도 그는 눈을 지그시 감고 감각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촬영은 서울 근교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유연석은 화보 콘셉트에 맞게 매 컷마다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프로패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자칫 위험할 수 있는 높은 위치에서 촬영이 진행됐을 때에도 꼼꼼하게 확인하며 자신의 안전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챙기는 등 촬영 내내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유연석이 출연하는 뮤지컬 ‘헤드윅’은 8월 18일(금)부터 11월 5일(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 공연되며, 인터파크 예매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