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딸 바보 권장 영화 ‘투 이즈 어 패밀리’[원제: TWO IS A FAMILY | 감독: 위고 젤랭 | 출연: 오마 사이, 글로리아 콜스톤, 클레멘스 포시, 앙트완 베트랑 | 수입: ㈜퍼스트런 | 배급: (주)글뫼]가 유쾌발랄한 웃음부터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하는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아빠와 딸의 특별한 스토리로 전 세계 1억 달러의 흥행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투 이즈 어 패밀리’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투 이즈 어 패밀리’는 ‘오늘만 산다!’ 책임감 0%, 대책 0% 청년 ‘사뮈엘’(오마 사이)이 하루아침에 강제 싱글 대디가 되어, 웃픈 육아 라이프를 통해 성장하는 감동 코미디.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밤이면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던 ‘사뮈엘’(오마 사이)에게 ‘크리스틴’(클레멘스 포시)이 갓난아기 ‘글로리아’를 맡기는 사건을 담아내 흥미를 자아낸다. 애써 과거 기억을 떠올리며 반가워하던 ‘사뮈엘’은 느닷없이 “네 딸이야”라고 말하며 도망가는 ‘크리스틴’의 말에 어안이 벙벙해지는 모습은 그에게 닥칠 변화를 예고한다. 하루 아침에 강제 싱글 대디가 되어버린 ‘사뮈엘’의 급격한 심경 변화를 따라갈 수 있어 큰 웃음 전한다. 특히 ‘글로리아’를 위해 엄마를 찾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영국 런던의 유명 랜드마크의 풍경은 ‘투 이즈 어 패밀리’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하며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이어서 “가짜 이메일은 그만 보내고 진실을 말해줘”라고 충고하는 ‘베르니’의 모습과 함께 ‘크리스틴’의 등장은 유쾌했던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글로리아’와 ‘사뮈엘' 두 사람에게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됨을 예고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너를 위해서였어”, “누군가의 행복을 위한 거짓말도 있단다”라는 ‘사뮈엘’의 나레이션은 웃음뿐만 아니라 감동과 의미 모두 선사할 ‘투 이즈 어 패밀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하루 아침에 아빠가 된 오마 사이가 새로운 감동과 웃음을 전할 ‘투 이즈 어 패밀리’는 오는 9월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