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옥택연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옥택연은 OCN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에서 사이비 종교에 감금된 첫사랑을 구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상환'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사이다 활약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한편, 한층 깊어진 눈빛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무게감을 더해 극 후반부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 상환' '각성 상환' '직진 남주' '눈빛 장인'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0일 JYP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비하인드 컷에는 훈훈한 미소를 머금은 옥택연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이비 종교라는 무거운 소재 때문에 작품 속에서는 웃는 모습을 도통 찾아보기 힘든 옥택연. 하지만 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밝고 건강한 그의 미소가 담겨있어,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
옥택연은 교복을 입고 풋풋한 매력을 뽐낼 뿐 아니라 완벽한 셔츠핏으로 훈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구해줘' 11화에서는 머리에 깡을 더한 구출 작전을 펼치는 등 맹활약하는 옥택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선원에 홀로 잠입해 증거물을 확보하고 신도의 발자취를 따라가 숨은 조력자를 찾아내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제공 | OCN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