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 악녀의 고혹美…현장 포착

배우 손여은이 화보 같은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손여은은 \'언니는 살아있다’ (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에서 악녀의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는 구세경 역으로 열연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여은은 늘씬한 몸매가 드러나는 투피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한 채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그녀 특유의 화사한 미소까지 선보이는 등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드라마에서 손여은은 조직검사 결과 암 진단을 받으며 얼마 살지 못한 다는 의사의 진단을 듣고 충격을 받았고 그녀의 앞날에 또 다른 변수가 생기면서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토요일 밤 8시 45분 4회 연속 방송 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