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K-패션 디자이너’와 파리패션위크 참가

■ 루이까또즈, 파리패션위크 참가

‘K-패션 프로젝트 인 파리’ 선발 5명 디자이너 동반

루이까또즈가 ‘K-패션 프로젝트 인 파리’에서 최종 선발된 5명의 패션 디자이너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패션위크에 참가한다.

루이까또즈는 한국 대표 디자이너 계한희(카이), 고태용(비욘드클로젯), 문진희(문제이), 조은애(티백), 최범석(제너럴 아이디어)과 협업한 가방 및 엑세러지 제품 15개를 공개한다. 우아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과 5개의 디자이너 브랜드 고유의 개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캐주얼한 느낌부터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 디자인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총괄 본부장은 “이번 컬렉션은 백화점 바이어와 패션 관계자들에게 루이까또즈의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파리컬렉션 진출을 계기로 국내 시장뿐 아니라 유럽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세일즈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