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JTBC ‘아는 형님’에 출격해 빅 웃음을 빵빵 터뜨릴 예정이다.
조혜련이 오늘 밤(30일) ‘아는 누님’ 추석 스페셜을 진행하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 할 만큼 깊은 내공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다. 박미선, 홍진영, 장도연, 이태임, 한선화와 함께 출연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며 명절 스트레스를 날릴 시원한 웃음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혜련은 지난 설과 추석 등 ‘아는 형님’ 명절 특집에 빠지지 않고 등장해 긴 연휴 동안 시청자들의 피로와 답답함을 뻥 뚫어주는 빅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이 무려 네 번째 출연으로 믿고 보는 ‘예능계의 대모’ 조혜련의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으며, 그녀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가 만들어낼 또 한 번의 레전드편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수근과의 환상적인 호흡과 센스 넘치는 콩트로 ‘대유잼’을 유발하며 호평을 받아 왔기에 이번에도 짝궁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기존에 함께 출연했던 박미선, 홍진영 외에 새로운 게스트 후배들이 출연하는 만큼 조혜련은 예능 대선배로서 노련한 리액션과 찰진 멘트를 보여주며 후배들을 챙겨 웃음 케미를 더했다고.
방송을 앞둔 조혜련은 “이제는 아는 형님과 아는 누님은 가족같다. 다른 가족들보다 명절 때마다 보고 같이 촬영하니 애정이 더 생기는 것 같다”며 ‘아는 형님’ 출연 소감을 밝혀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추석 연휴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날릴 조혜련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늘(30일) 밤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