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몰(사진)이 개장 3년 만에 누적 방문객 1억 명을 넘었다. 롯데월드타워몰의 운영을 맡고 있는 롯데물산에 따르면 2014년 10월 오픈해 2015년 2800만 명을 기록한 이후 2016년 3300만 명, 올해는 3900만 명을 기록했다.
주요 시설별로 살펴보면 2014년 롯데월드몰과 함께 오픈한 아쿠아리움은 300여만명이 방문했으며, 4월 개관한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이달 말 입장객 1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도 연간 300만 명 이상 방문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몰은 10월 오픈 3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3일부터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안녕! 라인프렌즈 X 크랙 앤 칼’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14일에는 아레나광장의 해피 핼러윈 테마존에서 가족사진대회를 연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