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그룹 레인즈(RAINZ/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가 KBS2 ‘더 유닛’, JTBC ‘믹스나인’ 참가자들에게 조언했다.
12일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선 레인즈 데뷔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은기는 이날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서 얻은 점은 워너원으로 데뷔하진 못했지만 최선을 다하면 소중한 것을 얻게 된다는 걸 배웠다.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배웠다”, 성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후회없이 임하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더라”고 오디션 프로그램 선배로서 ‘더 유닛’ ‘믹스나인’ 참가자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오늘(12일) 저녁 6시 공개되는 레인즈의 미니앨범 'Sunshine'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메인 테마곡 '나야 나(PICK ME)'의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앨범 총괄 프로듀서가 제작했다. 타이틀곡 '줄리엣'(Juliette)은 누 디스코 장르로 줄리엣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칠 수 있다고 맹세하는 로미오의 고백이 담겼으며 브라스 섹션과 재즈를 기반으로 한 코드진행이 인상적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