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가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박스오피스 1위도 ‘범죄도시’가 차지했다. 역주행에 성공해 정상에 올라 지난 8일부터 1위를 유지 중인 ‘범죄도시’. 이 작품은 13일 19만5109명을 동원했다. 하루 유일하게 10만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누적관객수는 291만6894명. 오늘 순조롭게 30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2위부터 7위까지 변동 없이 유지됐다. 먼저 2위와 3위는 ‘희생부활자’와 ‘남한산성’으로 5만3840명과 4만7583명의 관객을 만났다. ‘희생부활자’의 누적관객수는 10만5835명이며 ‘남한산성’의 누적관객수는 345만9858명이다. 4위 ‘블레이드 러너 2049’는 3만6634명의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0만2877명이다.
5위 ‘킹스맨: 골든서클’도 적은 수지만 차곡차곡 누적관객 수를 쌓아올리고 있다. 3만5904명이 관람한 ‘킹스맨: 골든서클’의 누적관객수는 469만4352명이다. 6위 ‘아이 캔 스피크’는 2만3553명의 선택을 받고 누적관객수 306만8135명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