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인디 뮤지션 문문이 오늘(24일) 정오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OST ‘결혼’ 을 공개한다.
‘결혼’은 잔잔한 피아노 반주와 두 귀를 사로잡는 감성적인 첼로 선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으로,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2030 청춘들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진심과 오해들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이번 OST는 최근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정국의 추천으로 지난해 발표한 곡 ‘비행운’이 차트 역주행을 하며 주목을 받은 신예 싱어송라이터 문문이 가창자로 참여 특유의 감미롭고 담백한 보이스로 깊은 감성을 끌어낼 예정이라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정소민 분)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 분)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며 문문이 가창자로 참여한 OST Part 4 ‘결혼’은 오늘(24일) 정오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CJ E&M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