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어떤 패션이든 씹어먹는 ‘미친 아우라’

류승범, 어떤 패션이든 씹어먹는 ‘미친 아우라’

배우 류승범의 겨울 패션 광고가 공개됐다.

이번 광고를 통해 류승범은 겨울 남자 패션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아우터를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였다. 로맨틱한 파리를 배경으로, 그레이, 카멜, 버건디 등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컬러의 코트를 매치하여 낭만이 넘치는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이번 광고 역시 류승범이 직접 의상을 선택해 그만의 노하우가 담긴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팬츠 길이를 수선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늘여 입거나 시크하게 루즈 핏으로 걸치는 등 깔끔한 스타일에 류승범만의 스트리트 엣지를 더해 자유롭게 표현했다.

특히 올겨울 트렌드 아이템인 롱 코트를 그만의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담아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완성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코트와 어울리는 캐시미어 터틀넥 스웨터 및 적당히 여유 있는 핏의 울팬츠 등의 아이템으로 남성적인 매력을 더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앤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