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토끼의 빛나는 스물셋 청춘…‘미스테리어스 스킨’ 스틸 공개

입력 2017-10-27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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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토끼의 빛나는 스물셋 청춘…‘미스테리어스 스킨’ 스틸 공개

북미 개봉 12년 만인 오는 11월 23일 마침내 국내 정식 개봉하는 ‘미스테리어스 스킨’이 모두가 사랑하는 배우 조셉 고든 레빗의 리즈 시절이 담긴 조토끼의 청춘 스틸을 공개한다.

오는 11월 23일 드디어 국내 개봉하는 조셉 고든 레빗의 숨겨진 대표작 ‘미스테리어스 스킨’이 조셉 고든 레빗이 가장 빛났던 시절이 담긴 조토끼의 청춘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미스테리어스 스킨’은 어릴 적 함께 겪은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서로 다른 기억을 갖고 살아가던 두 소년이 오랜 시간이 흐른 뒤 그날의 지울 수 없는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파격적인 성장 드라마.

이번에 ‘미스테리어스 스킨’이 공개한 조토끼의 청춘 스틸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조셉 고든 레빗의 20대 시절을 담고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금보다 훨씬 앳된 얼굴의 조셉 고든 레빗의 이미지들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우수의 젖은 눈빛과 사랑스러운 미소를 담고 있어 여심을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미스테리어스 스킨’을 촬영했을 당시 조셉 고든 레빗은 23살의 나이로 아역 스타에서 성인 배우로서 발돋움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었다. ‘미스테리어스 스킨’에서 어릴 적 겪은 충격적인 사건 이후 그날의 기억을 잊지 못한 채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닐’ 역을 맡은 조셉 고든 레빗은 제31회 시애틀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진정한 배우로 입지를 굳히기 시작했다. 조셉 고든 레빗의 연기 인생에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준 가장 중요한 작품인 ‘미스테리어스 스킨’ 이후 그는 본격적인 두각을 나타내며 다양한 영화의 러브콜을 받게 되었다. 이렇듯 ‘미스테리어스 스킨’은 ‘500일의 썸머’, ‘인셉션’ 등 우리가 기억하는 조셉 고든 레빗의 대표작들이 있게 한 결정적 계기가 되어준 작품이다. 이제껏 숨겨져 왔던 조셉 고든 레빗의 인생 연기가 담긴 걸작 ‘미스터리어스 스킨’, 그의 폭발적인 열연이 드디어 국내에 공개된다.

한편 ‘미스테리어스 스킨’은 씨네21이 선정한 ‘우리가 놓친 외화 TOP 10’에 오른 작품으로 영화팬들은 꾸준히 국내 미개봉에 대한 아쉬움이 표해왔다. 2005년 북미 개봉 이후 12년 만에 정식으로 국내 관객들을 찾는 ‘미스테리어스 스킨’에 대한 영화팬들의 성원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파격적인 소재를 통해 우리가 결코 외면해선 안 될 강렬한 화두를 던지는 작품 ‘미스테리어스 스킨’은 가장 슬프고 현실적인 성장영화로 깊은 인상을 남겨줄 것이다.

조토끼의 청춘 스틸을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미스테리어스 스킨’은 11월 23일, 마침내 국내 정식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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