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본격연예한밤’에서는 이날 낮 백년가약을 맺은 송중기♥송혜교의 결혼식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현장은 국내외 취재진과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각국에서 찾아온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에는 장쯔이를 비롯해 이미연 문소리 최지우 김희선 서정연 박보영 손현주 류승수 이정재 유동근 전인화 이정현 소지섭 황정민 김수안 김지원 김민석 차태현 박보검 유아인 ‘런닝맨’ 멤버들과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 등이 참석했다.
결혼식 현장은 ‘철통 보안’이었지만 중국 매체 등을 통해 포착됐다. 송혜교는 실크 소재의 클래식한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송중기는 송혜교를 보며 연신 미소를 지었고 두 사람은 하객의 축하 속에 사랑의 키스를 나눴다.
결혼식 축가는 옥주현이 맡고 박보검이 피아노를 연주했으며 2부에서는 이광수와 유아인이 편지를 낭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