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정하나, 5일 결혼식 전 기자회견 “소감 밝힌다”

배우 이세창과 모델 정하나가 5일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세창·정하나 커플 측은 “5일 결혼식 진행에 앞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을 통해 두 사람이 결혼 소감을 전한다”고 말했다.

앞서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세창은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 예식장에서 13세 연하의 여자친구 정하나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하나는 아크로바틱 배우로 모델, 리포터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의 교제는 지난 5월 보도를 통해 알려졌고, 당시 이세창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식이 공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전임신 등에 대해서는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세창은 2013년 이혼했고, 이번에 정하나와 4년 만에 재혼한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옥중화’ 등을 통해 배우로 복귀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