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500회 특집 끝나자 휴식기…“재개 시기 미정”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가 휴식기를 갖는다.

tvN 측은 2일 동아닷컴에 “1일 501회 방송을 끝으로 ‘택시’가 휴식기를 갖는다”며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돌아올 예정이다. 다만, 재정비기간은 미정이다. 연말에 재개할지, 내년에 개편해 돌아올지 미정이다”라고 말했다.

‘택시’는 택시 안에서 펼쳐지는 스릴만점 로드 토크쇼. 2007년 처음 방송된 이후 ‘tvN 개국공신’ 같은 프로그램이다. 최근 500회 특집을 진행하며 ‘tvN 최장수프로그램’임을 증명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