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일환으로 새롭게 라인업된 교수진 중 명품 공법으로 잘 알려진 부동산공법 김희상 교수를 만나봤다.
“명품 공법 강의로 에듀윌의 최다합격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성 소감을 밝힌 김희상 교수는 지난 10월말 치러진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해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희상 교수는 공인중개사 시험의 최근 추세와 관련해 “응시인원이 늘어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앞으로도 시험 난이도 조정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점차 어려워지는 공법의 공부법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어렵게나왔을 때를 대비하기 위해 너무 쉬운 문제만 풀지 마시고, 60점선에 맞춰서 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김 교수는 뒤이어 “어려운 문제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대신 쉬운 문제는 절대 틀리시면 안 됩니다. 저는 강의를 통해 수험생 여러분들이 체계를 잡고 핵심사항을 무한반복하면서 합격 점수대를 맞추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득점을 받기보다는 합격을 목표로 공부하실 것을 권합니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2018년 시험에 대비하는 수험생에게는 “저희 에듀윌 교수진을 믿고 잘 따라오시면 반드시 합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고 전하기도 했다.
신하늬 기자 mythu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