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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가 축구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우수한 축구선수로 육성하고자 U-12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공개테스트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5학년까지이며, 축구에 관심있는 일반 학생과 유소년 선수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전남드래곤즈 유소년클럽 U-12 공개테스트는 오는 11월 25일(토) 오후 1시 부터 광양시 금호동 소재 송죽구장에서 이루어진다. 접수기간은 11월 22일(수) 오후 6시까지이며, 전남드래곤즈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난 2003년 프로구단 최초로 유소년클럽을 운영한 전남드래곤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지동원, 윤석영, 이종호, 김영욱을 비롯한 이슬찬, 한찬희, 허용준 등 많은 프렌차이즈 선수를 배출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유소년클럽으로 자리매김 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