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왼쪽)과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 사진출처｜마동석 인스타그램
의외의 만남이다. 배우 마동석과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동석은 “우리 오승환 선수 늘 응원합니다”라는 글로 친분을 과시했다.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는 두 남자가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심지어 마동석의 주먹 크기는 오승환 얼굴과 비슷하다.
2013년부터 친분을 다져온 두 사람의 우정에 팬들은 “핵주먹의 만남”이라고 관심을 드러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