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소희가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예능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소희는 28일 열린 제25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예능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고 “한번밖에 받을 수 없는 상인데 이렇게 받게 되어 영광이다. 가수 데뷔 전부터 예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 뜻깊은 상이다. 앞으로도 가수 김소희 예능인 김소희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소희는 시상식이 끝난 후 자신의 SNS에 트로피 인증사진과 함께 “2017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예능 부문 신인상 수상! 감사합니다 앞으로 예능과 음악 다양한 활동으로 더 열심히 하는 소희가 될께요”라며 못 다한 수상소감을 덧붙였다.
김소희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연 이후 Mnet ‘음악의 신2’에서 팬조련 담당으로 맹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어 MBC Every1 ‘김민정의 뷰티크러쉬’ MC 자리를 꿰찼다.
또 KBS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서는 예능과 연기를 동시에 선보였고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리포터로 뛰어난 말솜씨를 뽐냈다. 현재는 MBC Every1 ‘맛있을 지도3’ MC로써 탁월한 진행실력과 귀여운 먹방요정으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