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사춘기’ 휘성 “영어로 소개? 못해” 팝송가사도 한글로

‘영어사춘기’ 휘성 “영어로 소개? 못해” 팝송가사도 한글로

가수 휘성의 영어 실력이 공개됐다.

4일 첫 방송된 tvN 영어 에듀 예능프로그램 ‘나의 영어사춘기’에서는 ‘영어 무능력자’ 휘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휘성은 “2002년 ‘안되나요’로 데뷔해서 15년간 가수로 활동 중인 휘성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하지만 영어로 소개해달라는 제작진의 요청에 “못한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화면에는 그의 ‘영어 실력 민낯’이 드러났다. 팝송 가사를 한글로 받아 적는 휘성의 모습이 펼쳐진 것.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