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마우스, 1년 6개월만에 컴백…7일 ‘인스타그램’ 발매

마이티마우스, 1년 6개월만에 컴백…7일 ‘인스타그램’ 발매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Mighty Mouth)가 1년 6개월 만에 전격 컴백한다.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7일 신곡 ‘인스타그램(Instagram)’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인스타그램(Instagram)’은 지난해 6월 발표한 싱글 \'슈가슈가(SUGAR SUGAR)\' 이후 마이티마우스가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유명 SNS 플랫폼의 이름을 곡 제목으로 차용해 눈길을 끈다.

마이티마우스는 이날 신곡 ‘인스타그램(Instagram)’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 외국 여성의 인사말이 담긴 인스타그램 동영상을 본 상추와 쇼리가 이 여성의 계정을 찾아나서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이번 티저 영상에는 국내외 다양한 SNS 스타들의 핫한 인스타그램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마이티마우스의 코믹한 연기와 밝고 신나는 분위기의 타이틀곡 하이라이트가 살짝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마이티마우스의 신곡 ‘인스타그램(Instagram)’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제목이랑 티저 영상 대박 신선하다! 노래도 트렌디할 듯”, “뮤직비디오 무슨 내용일까? 재밌겠다”, “마이티마우스 신곡 기다렸는데 드디어! 완전 기대됨”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1년 6개월 만에 돌아온 마이티마우스의 신곡 ‘인스타그램(Instagram)’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