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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이경규가 반려견과의 특별한 동거를 예고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에서는 새로운 동거인 이경규, 그룹 인피니트 성규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자신의 강아지 두치와 장군이를 소개하며 “집에 자주 없다보니 아이들과 가까이 할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아이들을 데리고 살아보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찾을 수 있고 재밌을 것 같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새로운 동거인에 대해 “그 친구는 인생의 큰 한 고비를 넘기는 거다. 마냥 좋은 사람하고만 살 수 없다”고 말하며 앞으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