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제작자들 “송강호·나문희 올해의 배우”

입력 2017-12-13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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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왼쪽)-나문희. 스포츠동아DB

영화 ‘택시운전사’ 송강호와 ‘아이 캔 스피크’ 나문희가 영화제작자들로부터 올해의 배우로 꼽혔다. 또 ‘남한산성’은 올해 최고의 작품에 선정됐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12일 제4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자(작)를 발표하고 이들을 해당 부문 수상자(작)로 꼽았다. 한국영화제작협회상은 영화제작자들이 직접 투표와 심사에 참여해 수상자와 수상작을 선정한다. 감독상은 ‘박열’의 이준익 감독, 각본상은 ‘아이 캔 스피크’의 유승희 작가에게 각각 돌아갔다. 남녀조연상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김희원과 ‘더 킹’의 김소진이 수상한다. 특별상은 ‘우리들’, ‘홈’, ‘용순’ 등 독립·예술영화 제작사 아토가 받게 됐다.

제4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시상식은 19일 서울 명필름아트센터에서 배우 권해효의 사회로 개최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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