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 日 유명 차트 상위권…대세 안착

스누퍼, 日 유명 차트 상위권…대세 안착

그룹 스누퍼가 일본 유명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3일 일본에서 발표한 세 번째 싱글 ‘Stand by me’는 발매 직후 일본 최대 레코드사 ‘타워레코드’ 데일리 종합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인 오리콘 차트 3위에 등극해 '떠오르는 기록의 아이돌’다운 면모를 뽐냈다.

일본의 대세 아이돌 그룹을 제치며 상위권 순위에 올라 스누퍼가 일본에서 큰 영향력 있는 그룹임을 입증하고 있다.

스누퍼는 일본에서 데뷔 1년 만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일본 ‘골드디스크’ 수상 쾌거를 이뤄냈으며, 지난 4일에도 ‘타워레코드’의 ‘일본 2017 K-POP 수입 앨범 TOP10' 부분에서 엑소와 방탄소년을 이어 4위를 차지하며 일본에서의 큰 사랑을 체험하고 있다.

스누퍼는 일본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위드메이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