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2017년을 떠나 보내는 소회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2018~ 가즈아~!’ 특집으로 개그맨 김수용, 모모랜드 주이, 모델 한현민, JBJ 권현빈이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차태현이 다시 한번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김구라는 “다사다난한 2017년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며 “2018년에는 두루두루 알음알음 널리널리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이는 구설에 올랐던 2017년을 떠나보내는 김구라의 심경이다.
앞서 김구라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생민에 대한 태도 논란에 직면한 바 있다. 이후 김구라는 방송을 통해 공개 사과했으며, 김생민 역시 김구라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불화는 없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